2010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백두산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희망하시는 임원님들의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였으며,성수기라 항공료등이
비쌌으나, 박성수 대종회장님께서 3일간 5성급호텔과 차량대여등 중국체류비용 일체를
지불하시어, 임원님들의 노고에 보답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부담이 많았
었는데, 영해박씨의 단합을 위하여 총 34분이 참석을 하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정내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였으며, 연길에 거주하는 영해박씨동포인 박재규씨를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만 아쉬워 하시던 부분들은 백두산에는 갔으나, 안개가 짙어 천지를 보지 못하고 하산
하였습니다.

간략한 일정은 9일 인천공항출발 연길도착하여 이도백하로 이동 금수학호텔 투숙
                   10일 백두산 등반, 장백폭포 거쳐 연길도착 국제호텔 투숙
                   11일 연길시내관광 장춘으로 이동 자금화호텔 투숙
                   12일 장춘궁항 출발 인천공항 도착후 해산
    중국 길림성 지역 자체가 관광자원은 별로 없는지라 유명한 관광지는 없었습니다.
    다만 가이드의 안내가 좋았고, 숙소와 식사는 최고급으로 하였습니다.

하기의 사진은 단체사진 위주로 올렸습니다.

백두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며 뒤편이 천지 였으나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백두산 입구

백두산 등반(?)중

장백폭포(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합니다)

두만강의 다리위에서 - 다리만건너면 북한입니다.

부녀회원님들의 자축 건배

이름은 기억을 못하나 북한인민배우가 반갑다며 어르신들에게 잔을 올립니다.

연길재래 시장이며 방황(?)하시는 연화고문님이 보이네요...

대종회 이사님이신 박옥분이사님, 옆의 간판(?)을 보면 중국과 조선의 국경이라는 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