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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도지'란 책을 읽어 보셨습니까?
작성자 박중기 작성일 2007.05.22
파일 조회수 1364

부도지는 

징심록 상교 제1지라고 하며, 우리의 상고사를 기술한 사서중에 가장 오래전의 역사를 비교적 자세히 기술한 문헌으로 서기 1953년(단기 4286년) 박금선생의 프린트 본으로 세상에 알려진 책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서의 저자는 영해 박씨의 시조인, 신라 눌지왕때, 치술령 망부석의 주인공인 관설당 박제상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도지의 내용을 율과 려, 음과 성, 음상과 향상, 5음 7조의 율려등으로 이치를 설명한 것으로 보아, 부도지는 박제상의 아들이며 방아타령의 대악으로 유명한 백결선생이 지어서, 사회적으로 이름있는 아버지 박제상의 이름으로 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해 박씨의 시조인 관설당 박제상은 또한, 천부경을 아들인 백결선생 박문량에게 전하였고, 백결선생 박문량은 신선사 마애불상들이 있는 단석산 깊은 곳에서 이를 해독하여, 다시 아들 박마령간에 전하였으며, 아들 박마령간은 이 천부의 이치를 김유신에게 가르쳐서 김춘추와 삼국을 통일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귀주대첩의 박서장군도 영해 박씨의 후손이며, 근세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왕사인 자초 무학대사도 영해 박씨의 후손이며, 세종대왕을 도와서 아악을 정리한 박연도 영해 박씨의 후손으로, 근세조선 초기에 영해 박씨를 중하게 등용한 이면에는 풀리지 않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천부경의 내용이 적힌 징심록은 세조 반정때 숨어 버리며, 후에 금오신화의 저자인 매월당 김시습이 이를 풀이한 금척지를 영해 박씨 문중에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 부도지가 박금선생에 의하여 전해진 것을 보면 그것 또한 우연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 : 이책을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지구의 생성에서 역사서가 나오기전의 현상을 기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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