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신라 충신(忠臣) 박제상(朴堤上)과 그의 자 백결선생 문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1960년에 안중석씨에 의해서 관설당 시조 탄생지 영정을 모시고 건립되었다.
박제상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박제상이 양산 태수로 있을 당시 직접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징심헌(澄心軒)의 유지(遺址)에 효충사가 건립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현 효충사 자리가 관설당 시조의 탄생지임을 증명하였다.
현재 관리가 안되어서 낡고 지저분하여 시급한 보수와 정비가 필요하다.
2007년에 양산시의 계획에 의하면 2010년까지 낡은 사당을 정비하며 인근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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