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조선시대 단종복위를 도모한 40세손 도(渡)와 아들 인손(璘孫), 계손(季孫)과, 아우 제(濟), 형인 랑(浪)의 아들인 손(奎孫),효손(孝孫),천손(千孫)등 조상과 매월당 김시습(金時習), 정재 조상치(曺尙治)를 합하여 구은(九隱)이라 하며, 함계 김화군 초막동에 은거하여, 관설당의 후예로서 가문의 의와 절개를 지킨 것을 기념하는 철원군의 문화재 입니다.
1818년에 유림과 영해박씨 후손들이 창건.
1950년 동란으로 전소.
1977년 영해박씨후손들과 사림재현(士林諸賢)의 성금으로 중건되어 현재에 이름. |